7. 원씽

원씽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한 가지에 집중하라!”

수많은 정보들과 해야할 일들 사이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를 찾아 이를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고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의 책.

나에게 있어서 원씽은 무엇일까 고민했지만,
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다.
단 한 분야에서만 빼고.

육아에 있어서 나의 원씽은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 실패에도 굴하지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

목표를 정하고나니 아이를 대하는 데
어떻게 해야할지 더 뚜렷하게 보이고 행복해졌다.
원씽의 힘을 살짝 느꼈달까.

행동과 성과를 도미노에 비유한 내용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도미노를 길게 세우고 나의 첫번째 도미노를 쓰러뜨리고 싶다.

책에서 성공에 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에 대해
나오는데, 나에게 특히 3번과 4번이 크게 와닿았다.

항상 처음에는 불타오르다가, 얼마안가 꺼져버리는
나의 약한 의지력이 문제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에서는 의지력이 원래 그런 것이라고 한다.
핸드폰 배터리같은 의지력이 최상일 때,
가장 중요한 하나의 일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여기가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나는 내가 이 순간에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성공에 필요한 것 3가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목적의식.
그리고 그에 따른 우선순위.
그리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산성.

육아휴직 종료를 몇 개월 앞두고,
나의 커리어에 대해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