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최적화/매일 글쓰기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않는다
차미반의친구
2024. 7. 21. 23:28
희망 가득 불어넣었던 풍선이 팡하고 터져버리는 절망의 순간이 오늘 찾아왔다.
더이상 진해지지않는 두줄. 그리고 하혈.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희망을 가져보기로 했다!
그럴 수 있게 도와주신 나의 큰 품들에게 감사하다.
첫 아이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깨달을 수 있었고, 더 나쁜 상황이 아님에 감사할 수 있었고, 안주하던 삶에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고, 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유연하게 상황에 맞춰 수정해가며 사는 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