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최적화/1년동안 책 100권 읽기
20. 처음 해 보는 엄마
차미반의친구
2025. 1. 16. 12:43
아이를 알아가는 그 기쁨과 버거움 사이에서,
김구민 지음.
작가는 보민이라는 딸을 키우며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나날들을 놓치고 싶지않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엄마나 똑같구나
어느 아이나 예쁘구나
공감도 되었고,
이렇게 예쁜 말로 기록하는 엄마와
엄마가 기록한 예쁜 아이의 모습이
감동스러워 눈물이 맺히기도 했다.
아이를 낳는 까닭에 대해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생을 다시 살고 싶어서” 라는 구절이 있다.
내기 기억하지 못하는, 다시 살게 될 새로운 인생이 내 옆에 나란히 서 있다.
너와 나, 이제 두 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