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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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회계 이렇게 쉬웠어?
고윤아 지음.재무회계팀. 회사에서 주로 처리하는 업무 중 하나가 경비 비용 처리인데, 종종 재무회계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재무회계팀 번호만 뜨면, 아 또 뭘 잘못했구나 싶어서 긴장하며 전화를 받곤했다. 또 재무회계팀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단호하고 무서웠다.읽으려고 찾은 책도 아니고 회계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우연히 집어들어 보게됐고 마지막 장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깐깐하게 지적하시던 재무회계팀 선생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게 됐달까. 내가 좀더 어릴 때, 꿈을 찾을 때 읽었다면 회계를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작가가 회계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것 같다.
2026.10.28 -
76.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천근아 지음.첫째에게 이제 슬슬 학습 교육이 필요한게 아닌가, 무슨 학습을 해야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자 읽은 책. 영상 보여줄때 죄책감을 가져야겠다는 것, 많이 놀고 많이 안아주자는 것, 심심하게 둬야된다는 것, 자율과 통제의 균형을 지키자는 것을 마음에 다시 새겨본다.생명의 뇌(뇌간) -> 정서의 뇌(변연계) -> 사고의 뇌(대뇌피질)뇌 발달은 순서가 있고, 특히 영유아기에 발달하는 정서의 뇌가 매우 중요하다.뇌과학 용어들이 헷갈리고 어렵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무한하게 변할 수 있는 신경 가소성의 원리가 너무 매력적이다.
2026.10.17 -
75.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
존 리 지음.처음부터 끝까지 주식투자가 필수라는 이야기다.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주식 투자가 필수이다.좋은 기업을 찾아 주인이 된다는 마음으로 장기적인 가치투자를 해야한다.PER = 주가수익비율PBR = 주가순자산비율PCR = 주가현금흐름비율ROE = 자기자본이익률
2026.10.02 -
74.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박소연 지음.나도 우리 딸들에게 이런 유산 남겨줄 수 있을까, 나는 무슨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나도 이런 엄마가 있었다면 얼마나 따뜻하고 안정되었을까.대부분의 경제 분야 책에서 흔히 나오는 내용들이지만, 그런 내용들을 폭넓게 아우르며 전체적인 맥락을 엄마의 목소리로 따뜻하게 들려주는 책이었다.
2026.09.30 -
73.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지음.분명 울림을 느끼며 읽었는데 제목밖에 생각나는 내용이 없네.다독하다보면 뭔가 달라지겠지, 달라지는 것같은데 하고 느꼈으나 이럴 때면 무슨 소용인가 싶고 제자리걸음같네..^^;;책을 읽으며 무언가를 느낀 순간들이 모여 내 안에 알게모르게 쌓여있기를.. 그렇다고 믿어야지.
2026.09.28 -
창피한 계주 이야기
오랜만의 달리기 경주에 가슴이 벅차올랐던 반면, 마음이 무언가 계속 찝찝했던 이유를 깨닫고 남기는 기록.둘째 어린이집에서 운동회 행사가 열렸다.첫째가 다니는 곳에서는 없었기에 나에게는 엄마로서 첫 운동회였다.가족들이 와서 돗자리 깔고 앉아 밥먹는 친구들의 모습을 구경하기만 했던 그때 그 운동회에 내가 엄마로 간다니.주말 행사이고 필수 참여가 아닌데 무슨 일이 있어도 가고싶었던 마음은 왜일까.운동회 며칠 전에 선생님께서 계주 참여를 요청해주셨고, 우리 아이들 보는 앞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다렸다.오랜만에 대놓고 겨루는 시합,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중, 승부에 피해는 주면 안되겠다는 각오 등으로 정말 심장이 얼마나 크게 뛰었는지 모르겠다. 사실 정말 별거 아닌 일인데도 말이다.나는 중..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