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9. 11:54ㆍ뇌 최적화/1년동안 책 100권 읽기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정재승 지음.
한 과학자가
이 복잡한 세상을
과학의 눈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
1. 케빈 베이컨 게임 ; 작은 세상 이론. 배우 케빈 베이컨과 연기 경험이 있는 배우들의 관계를 표시하면 6단계 안으로 모두 표현된다. 에르되시 수: 수학자 에르되시와 공동연구 관계의 단계 표시.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로 전세계 사람들은 모두 연결되어있음. 한계도 있음.
2. 머피의 법칙 ;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잼바른 빵은 꼭 잼쪽으로 바닥에 떨어진다는 일은 현재 우리의 체격과 상황에 높은 확률로 그럴 수밖에 없는 일.
3. 어리석은 통계학 ; 잘못된 통계 해석.
4. 웃음의 사회학 ; 웃음은 사회적 신호. 호감의 표시.
5. 아인슈타인의 뇌 ; 아인슈타인은 뇌의 15퍼센트도 쓰지 못하고 죽었다는 말은 잘못된 과학상식. 인간의 뇌는 다양한 부위의 뇌 상호작용으로 살아감. 잘못된 과학상식이 많아 유의해야함.
6. 잭 플록 ;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미술가. 천장에 매단 물감통을 움직여 그림을 그림. 카오스(혼란, 무질서)라고 비평을 받던 작품 안에 카오스(법칙이 없는 것 같아보이지만, 아주 민감한 조건을 가진 법칙이 있음)와 프랙털이 있음이 밝혀짐.
7. 아프리카 문화 ; 프랙털. 가옥 배치구조나 땋은 머리 등 아프리카 문화 속에 정교하게 숨겨진 프랙털을 찾아냄. 아프리카 문화는 원시적이고 야만적이라는 서양 입장의 판단을 뒤집고, 정교한 수학적 계산 아래 생겨진 것이라고 이야기함.
8. 프랙털 음악; 프랙털을 가진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또한 인기 있는 음악은 프랙털을 갖고 있다.
9. 지프의 법칙 ; 파레토의 법칙과 비슷. 우위를 차지하는 소수.
10. 심장의 생리학 ; 심장박동은 규칙적인 듯 하지만, 사실은 불규칙한 패턴을 갖고있다. 오히려 불안한 상태에서 우리는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11. 자본주의의 심리학
12. 복잡계 경제학
13. 금융공학
14. 교통의 물리학
15. 브라질 땅콩 효과
16. 소음의 심리학
17. 소음공명
18. 사이보그 공학
19. 크리스마스 물리학
20. 박수의 물리학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이 무엇일까에
대한 사고를 해볼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지금까지 나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과학 교양서는 많이 읽어보지 않았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긴해도
재미있고 유익한 것 같다.
다음 과학 교양서로 <코스모스>를 읽어볼까 한다.
“세상의 모든 경계에서 꽃이 핀다.”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했던 솔크는 높은 천장의 공간에수 창의적인 발상이 떠오른다고 하여 높은 천장의 솔크 연구소를 설계 요청함. 여기서 신경과학계와 건축계의 만남(융합연구)이 이루어짐. 복잡한 이 세상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어느 한가지의 학문으로만 탐구할수 없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학문이 융합되고 부딪히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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