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The Having

 

2024년 6월 5일 ~ 6월 8일

The Having, 이서윤과 홍서윤.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더 해빙은 반전의 책이었다.

 

처음에는 읽으면서

'이서윤'이라는 사람에 대해 의심이 들었고, 이게 소설인가 싶었다.

어릴 때부터 보인 천재성과 할머니가 발견하신 그녀의 운명,

상위 부자들이 찾아와 자문을 구한다는 구루?

 

미래 예언이 가능한 점쟁이인가?

그쪽 기운이 있는건가?

아니면 사기인가?

 

챕터 사이에 끼워진 실례 속에서도 3년 안에는 부도가 날 운이 없다는 등의

이야길 하는 것을 보아도 우아해보이는 점쟁이 느낌이 났다.

 

책을 읽는 중간에도

이게 다 무슨 말이야,

뜬 구름 잡는 소리 같았다.

 

하지만!!!

 

해빙을 직접 해보니

정말 부와 행운이 따라줄지 모르겠지만,

긍정적 마인드와 감사의 마음을 가질수 있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에 정말 좋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Having

- 가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

- '있음'의 렌즈로 세상을 보는 것.

- 내면의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

 

 

해빙일기도 써보았다.

기분이 좋았고, 정말 감사했고, 하루가 새롭게 느껴졌다.

 

앞으로 해빙을 실천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느끼고, 감사하며 살고싶다.

그리고 정말 부와 행운이 따라준다면 또 더욱 감사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