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4. 15:43ㆍ뇌 최적화/1년동안 책 100권 읽기
2024년 6월 19일 ~ 6월 24일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잔소리가 아닌 훈육이 되는 부모의 말 한마디 130가지.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경제 분야의 책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자기계발 책을,
이번에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서 육아 책을 읽었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라는 이 책은
아기를 키우며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에
우리가 부모로서 어떻게 말해줘야 좋을지에 대해 담겨있다.
아직 17개월의 어린 아기라 겪어보지 못한 상황들도 많았지만,
우리 아기에 대입해 상상해보며 다짐과 반성을 할 수 있었다.
이전에 읽었던 육아서 <감정코칭> 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이를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해주는 것이 육아의 기본임을 다시 느꼈다.
부모로서 나의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이 될 수도, 예리한 칼날이 될 수도 있음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졌다.
한편으로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다.
오늘 하루 어땠어?, 잘하고 있어, 힘들었겠구나, 등의 말들이 어린 시절의 나에게 닿았다면 어땠을까.
그 시절엔 다 그랬지하며 우리 아이에게는 모두 전해줘야지 다짐해본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마음이 편안한 아이로 키운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예쁘게 담아 자주 고백할 것.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해줄 것.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줄 것.
나도 아이가 되어 아이와 싸우지말고 부모의 자리를 지킬 것.
훈육은 단호하고 짧게 반복해서 말해줄 것.
가장 먼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줄 것.
아이에게 기회를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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